해남 땅끝마을 100307. 흐리면서 비가 내림. 28인승산악클럽. 기억이 가물거리는 몇 해전이던가. 가족들하고 해남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으로 피서를 간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 땅끝마을에 들러 구경하고 이번에 다시 들러보니 역시나 그대로인것보다는 변한게 많은거 아닌가싶다. 하긴 달마산을 가기 위한 일정인데 ..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0.03.09
10. 구룡사(원주 치악산) 100227. 맑음. 오는 봄을 가슴으로 느껴보고 싶어 부리나케 치악산으로 달려가봅니다. 며칠 전에 내린 봄비와 포근한 날씨로 계곡에는 수량이 많이 불어나서 흐르는 물소리가 여름날에 비온후의 그것과 같이 우렁차게 들려오더이다. 오가는 길에 차가 조금 막히는듯했지만 심하지는 않아.. 혼자 걷는 인생/백팔사찰순례하기 2010.02.28
동대산 100220. 맑음. 몽블랑산악회에 동료직원과 함께. 오대산 산행을 신청하여 사당역에서 양재역 그리고 복정역까지의 진행은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횡성휴게소에서 여유롭게 쉬면서 다른 산악회가 우리가 가는 길을 먼저 올라가면서 러셀을 해주기를 기대해본다. 진고개에 도착하여 아이젠이며 스패츠를 .. 혼자 걷는 인생/팔도명산들어가기 2010.02.20
9. 백양사 (장성 백암산) 백양사 100214. 맑음. 설날 오후에 장성에 있는 백양사에 가게 되었다. 유람할 목적으로 간 건 아니고 내 누이가 백양사에 모셔져 있기에 초제를 지내기 위해 가게 되었다. 좋은 일로 구경을 간게 아니지만 너무 좋은 절이라서 올려 본다. 백양사는 고불총림이라는 선원을 갖추고 있는 우리.. 혼자 걷는 인생/백팔사찰순례하기 2010.02.15
한라산3 성판악사라악-백록담-삼각봉=관음사 100130. 맑은 날씨로 올라갔다가 비 맞고 내려옴. 동료직원과 둘이서. 성판악관리사무소 06:25 → 사라악대피소 07:35 → 진달래대피소 08:55 (아침먹고 09:30 출발) → 백록담 1km 전 10:00 → 백록담 10:45 → 삼각봉대피소 12:20 → 구린굴 14:15 → 관음사관리사무소 15:00 하산 전날 김포에서 19:.. 혼자 걷는 인생/지리서락한라가기 2010.01.31
민주지산 100103. 맑음. 28인승산악회. 물한계곡→쪽새골→민주지산→석기봉→ 삼도봉→ 물한계곡(5시간30분소요) 10:30 산행시작. 민주지산 산행 신청을 해놓고 충청도에 눈이 내리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눈은 내리지 않았고 버스를 타고 가는 내내 실망은 커져만 갔다. 물한계곡에 도착하고 주변에 눈이라고는 눈.. 혼자 걷는 인생/팔도명산들어가기 2010.01.05
89.소백산 091225. 맑음. 28인승산악회. 어의곡리에서 천동계곡으로. 소백산은 눈산행으로 유명세를 타는 산이기에 종종 다녀오는 산중에 하나이다. 소백산을 겨울에 가면 그 바람에 사람을 질리게 만들어버린다. 눈이 없다면 소백산을 가는 재미는 그야말로 꽝이다. 하늘은 맑고 산은 높은데 기대했.. 혼자 걷는 인생/백대명산돌아보기 2009.12.31
8. 불갑사(영광 불갑산) 불갑사 불갑사 연혁 1. 마라난타존자(摩羅難陀尊者)의 전법(傳法) 및 창건(創建) 불갑사(佛甲寺)는 호남(湖南)의 명찰(名刹)로 유서(由緖)깊은 고찰(古刹)이다. 삼국시대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인도스님 마라난타존자(摩羅難陀尊者)가 남중국 동진(南中國 東晋)을 거쳐 백제 침류왕 1 .. 혼자 걷는 인생/백팔사찰순례하기 2009.12.02
고궁에 반하다2(창경궁) 091108. 흐림. 지난주에 들렀다가 다 구경하지 못하고 돌아온것을 후회하면서 다시 한번 들러보다. 창경궁은 성종 14년(1483)에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옛 수강궁터에 창건한 궁이다. 수강궁이란 1418년에 세종이 상왕으로 물러난 태종의 거처를 위..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09.11.10
동네 한 바퀴 091107. 맑음. 사는 동네 산책하고 오다. 방배동의 골목길. 직선으로 뻗은 큰 길이라서 골목길이라고 하기엔 무리일듯하다. 차도 사람도 별로 다니지 않고 하니 골목길은 골목길이기도 하다. 천주교 방배동성당 입구. 천주교 방배동 성당 첨탑 방배동성당. 결혼식이 있었는지 사람들이 많았다. 방배동성..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0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