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20171022. 맑음. 주말여행을 하면서 서울로 오는 길에 안동 하회마을에 들렀다. 일부러 시간을 내기엔 틈이 없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구경하기로 하고 가니 바람이 거센 날이라... 과거에 집들이라고 하기엔 부족하고 거의 새로 짓거나 관광지화 하기 위해 준비한 구석이 너무 눈에 띄는 건 ..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7.10.25
정유년 여름의 거제 20170827. 거제도. 여름휴가에 통영을 거쳐 거제에 숙소를 정하다. 그 이름도 거창한 블루마우리조트. 통영을 거쳐 거제에서 이틀 밤을 이곳에서 보냈다. 첫날 숙소에 들어갔을때 한창 더위가 익어 숨막히는 시간. 에어컨은 성능이 선풍기수준이요, 조리기는 먹통이라 휴대용가스렌지를 가..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7.10.22
정유년여름의 통영2 20170826. 통제영을 구경하고 미륵산을 올랐다. 요즘 통영 여행의 트랜드는 미륵산 케이블카. 애들은 루지를 타고 우리 부부는 케이블카를 타기로 하고 나뉘었다가 모두 루지타는 곳으로 고고씽~~~ 타는 곳은 그야말로 양계장같은 느낌. 사람들로 꽉 찼다. 다시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빽~~~~길..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7.09.10
정유년여름의 통영1 20170826. 맑음. 온 가족이 통영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다. 어젯밤에 여수에서 근무하는 큰 아들의 아파트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고 아침에 통영으로 이동을 하였다. 아들이 사는 아파트는 관사인데 그 직장에서는 아파트 몇 호를 비워 두고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물론 일정한 비..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7.09.06
2017년 현충원의 봄 20170415. 맑음. 따뜻한 봄날의 나들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자주 찾는 동작동 현충원이다. 현충원은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 나라에서 관리하는 곳이라서 언제 찾아가도 후회를 하지 않는 곳이다. 다만 요즘엔 개념이 부족한 일부 부모들이 어린애들을 아무데나 올라가게 놔두거나, 유희..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7.04.15
선정릉(宣靖陵) 160723. 무더위. 선정릉(宣靖陵)을 외국인과 함께 방문하면 대부분 놀라곤 하는데 나라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데다 복잡한 도심 한복판이라고 알려진 강남구 삼성동에 무려 24만 588제곱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숲이 있기 때문이다. 선정릉은 봄가을의 소풍객, 산책길에 오른 삼성동 일대의 회..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6.09.03
화성행궁 160528. 행궁터는 2007년 4월 1일 사적 제478호로 지정되었다. 한국의 행궁(왕이 궁궐을 벗어나 머무는 곳)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웠던 곳으로, 수원 화성(華城:사적 3)의 부속물이다. 1796년(조선 정조 20)에 화성을 축성한 후 팔달산(八達山) 동쪽 기슭에 576칸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그 전까..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6.06.01
수원 화성 160528. 화성을 한 바퀴 돌다. 정조가 그의 아버지의 묘를 수원으로 옮기면서 축조한 성으로 거중기, 녹로 등 신기재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화성은 군사적 방어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실용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동양 성곽의 백미로 평가 받는다. 사적 제3호로 지정되..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6.06.01
광릉 130824. 광릉 홈페이지의 힘을 빌려 알아 본다. 능호 : 광릉(조선 제 7대 임금 세조의 능)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부평리 산100-1 지정번호 : 사적 제197호 조성시기 : 1468년(예종 1) 능의구성 광릉은 같은 산줄기에 좌우 언덕을 달리하여 왕과 왕비를 각각 따로 봉안하고 두 능의 중간 지..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