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22코스(노물리에서 대진항까지) 20171021. 맑음. 해파랑길을 오늘도 역시나 역주행하였다. 대진항 고래불해수욕장 끝자락에서 걷기 시작하여 축산항을 거쳐 경정해변을 지나 노물리라는 마을에서 도로로 나와 영덕버스를 타고 영덕시내로 갔다. 이어 영해에 도착하여 저녁으로 터미널근처 안동한우정육식당에서 한우안.. 혼자 걷는 인생/오락가락종주하기 2017.10.25
한북정맥; 하오고개에서 광덕고개까지 160924. 맑음. 둘이서. 오늘의 주요 포인트는 광덕산이 되겠다. 한북정맥을 해볼까하며 광덕고개에서 오뚜기고개까지 혼자 걸었었고, 수피령을 가는 길이 막막하던차에 그곳을 가는 산악회가 있어 따라 갔던 수피령에서 하오고개까지 구간. 그리고 이 둘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남아 있던 정.. 혼자 걷는 인생/오락가락종주하기 2016.09.24
한북정맥; 천보산에서 명덕삼거리까지 100116. 천보산에서 축석고개까지. 100123. 축석고개에서 큰넋고개까지. 100321. 큰넋고개에서 명덕삼거리까지. 혼자서 걷다보니 교통편을 염두에 두고 움직여야 해서 길이 조각조각 갈라지고 만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들머리에 도착하면 벌써 해는 중천에 뜨고 돌아올 길을 생각하면 욕심을 .. 혼자 걷는 인생/오락가락종주하기 2016.09.13
한북정맥; 한강봉에서 임꺽정봉까지 091122.12:00~14:50 한강봉 한북정맥 도봉지맥갈림길에서 불곡산입구까지. 100101.09:55~10:45 불곡산입구에서 임꺽정봉까지. 수도권산을 돌면서 겹치기로 걸었던 구간. 한북정맥과 도봉지맥의 갈림길. 어떤이는 예전의 오두지맥이 온전한 한북정맥이라고 하고, 어떤 이는 그래도 북한산이 있는 .. 혼자 걷는 인생/오락가락종주하기 2016.09.13
한북정맥; 노채고개에서 오뚜기고개까지 160828. 맑은 날씨를 보이다 많은 비를 뿌리다. 부부함께. 노채고개-길매봉-청계산-귀목봉삼거리-오뚜기고개. 포천 일동까지는 동서울터미널에서 7시 30분 버스로 이동. 일동터미널에서 택시(7천원)로 노채고개까지 간 후 산행시작. 무리울로 하산하여 아침에 타고 갔던 택시기사님의 명함.. 혼자 걷는 인생/오락가락종주하기 2016.09.11
바우길1구간 140125. 비가 온종일 내림. 전날 밤에 갑작스럽게 선자령에 눈구경 가자고 가족들을 꼬드겨 찾아 나선 길. 출발하는데도 비가 내려 망설여지는 것을 거기 가면 눈이 많이 와서 보기 좋을것이라고 하면서 길을 나섰는데 도착하는 시간까지 비가 내렸다. 처음 길을 잘못 찾아들어 삼양목장으.. 혼자 걷는 인생/오락가락종주하기 2014.01.28
해파랑길2코스(해운대해수욕장에서 대변항) 131002. 맑음. 멀고도 먼 부산. 부산을 가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86년인가 7년인가에 하루 구경삼아 다녀온 후로 가보는게다. 해파랑길도 구경해볼겸 부산나들이겸 해서 가 본다. 교통이 아주 편리하고 좋은데도 부산은 멀게 느껴진다. 아마 가는 데 시간이 다른 동네보다는 더 걸리기에.. 혼자 걷는 인생/오락가락종주하기 2013.10.04
해파랑길1코스(오륙도에서 해운대해수욕장) 131003. 맑음. 숙소에서 일어나 길을 나선다. 해운대해수욕장으로 들어서자 부산국제영화제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른 시간이라 유명배우는 없을게고 길을 재촉한다. 동백섬으로 들어서자 무슨 큰 호텔이 가로 막는다. 웨스턴조선호텔인가. 동백섬을 빙둘러보러던 마음을 접고 .. 혼자 걷는 인생/오락가락종주하기 2013.10.04
낙동정맥; 죽파리 갈림길에서 윗삼승령까지 111022. 많은 비와 돌풍으로 고생. 28인승산악클럽. ○산행구간:11.10.22.03:45 출발.오기저수지-(2km)-죽파리 갈림길-(2km)-왕릉봉-(1.8km)-덕재-(2.2km)-검마산휴양림갈림길-(1.1km)-갈미산/918.2봉-(0.5km)-구지령임도-(1.1km)-검마산-(1.2km)-검마산주봉-(0.9km)-금장지맥분기점-(1.5km)-임도차단기-(3.6km)-백암산갈.. 혼자 걷는 인생/오락가락종주하기 2011.10.22
한북정맥; 수피령에서 하오현까지 110925. 맑음. 백두대간산우회 회원 26명. 우리나라 山河가 여기저기에 개발 바람이 불면서 맥이 끊겨 정맥길은 온전히 남아 있는 곳이 별로 없지 않나 싶다. 한북정맥만 하더라도 서해안 끝자락에 있는 김포땅은 진정한 의미의 정맥은 사라지고 지금은 아파트와 도로가 점령하고 있다. 그.. 혼자 걷는 인생/오락가락종주하기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