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점봉산 050710. 백두대간 길에 봉현산악회와 함께 봉현산악회 37명. 날씨 흐리다 갬 조침령→복암령→단목령→점봉산→망대암산→한계령 남설악 점봉산(1,424.2m)은 설악산의 주봉 대청봉과 함께 남북으로 이웃해 있는 거대한 육산이다. 비록 설악산이란 이름으로 같은 국립공원지역에 묶여 있지만.. 혼자 걷는 인생/백대명산돌아보기 2009.11.02
87.덕항산 050403. 춘삼월인데도 눈이 폭설로 내리던날에 봉현산악회와 함께 헤매고 다니던 날. 덕항산(1,071m)은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와 하장면 하사미리의 경계선상에 위치하여 백두대간의 분수령을 이루는 산이다. 덕항산에는 동양 최대의 동굴인 환선굴이 자리잡고 있어 삼척시에서 군립.. 혼자 걷는 인생/백대명산돌아보기 2009.11.02
86.황장산 050109. 봉현산악회에서 백두대간을. 경북 문경시 동로면 황장산(黃腸山·1,077.3m)은 백두대간에서도 가장 후미진 곳에 솟아 있는 산이다. 월항삼봉(856m)을 지나 하늘재(鷄立嶺·630m)에서 뚝 떨어졌던 대간이 다시 힘을 일으켜 포암산(961.7m)에 이어 대미산(1,145m)을 일으키고, 차갓재(740m)로 살.. 혼자 걷는 인생/백대명산돌아보기 2009.11.02
85.황악산 050821. 크로바산악회따라 대간길에서. 황악산(1,111m)은 추풍령을 잠시 가라앉힌 백두대간이 서남쪽 멀리 지리산을 향하다가 첫번째로 산릉을 다시 치켜 올려 놓은 산이다. 황악산은 해발 1,111m 비로봉을 중심으로 백운봉(770m), 신선봉 (944m), 운수봉(740m)이 치솟아 직지사를 포근히 감싸준다. .. 혼자 걷는 인생/백대명산돌아보기 2009.11.02
84.희양산 041114. 추운 날씨에 백두대간을 하면서 봉현산악회원들과. 희양산(998m)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맥 줄기 중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산이다. 백화산을 일으켰던 소백산 줄기가 서쪽으로 휘어지면서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그 산들 중 하나.. 혼자 걷는 인생/백대명산돌아보기 2009.11.02
83.속리산 041014. 봉현산악회원들과 백두대간종주하면서. 기암의 명산인 속리산과 화양, 선유, 쌍곡 등 3개의 계곡을 합쳐 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다. 신라 때 고운 최치원 선생은 속리산을 찾아보고 한시 한수를 읊었다. "바르고 참된 도는 사람을 멀리 하지 않는데 사람은 그 도를 멀리 하려 들고, 산.. 혼자 걷는 인생/백대명산돌아보기 2009.11.02
82.태백산 111210. 엄청난 강풍에 기어코 인증샷을 남기려는 마누라. 精氣를 받으러 해마다 한번은 다니는 산. 민족의 영산이라 일컫는 태백산은 주봉인 높이 1,567m의 장군봉과 높이 1,517m의 문수봉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높으되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아 등산이 수월하며 남성다운 웅장함과 후덕함을 .. 혼자 걷는 인생/백대명산돌아보기 2009.11.02
한라산2 어리목에서 다시 어리목으로 92년 봄에. 맑은 날에. 직장단체훈련. 직장에서 체력단련겸해서 올랐다. 백 여명 이상이 몰려서 올라가니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별다른 느낌이 없이 올랐다. 남들 가는 길 따라서 왔다리갔다리 한 산행이었다. 어리목 코스(4.7km/2시간소요) 등반객들이 많이 찾는 등반코스의 하나인 어리목코스.. 혼자 걷는 인생/지리서락한라가기 2009.11.02
한라산1 영실계곡에서 어리목으로 88년 가을에. 신혼여행에서의 무모한 도전. 영실계곡코스로 갔다 어리목으로 하산하였는데 당시에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던 시절에 그만 필름을 잘못 끼어 넣어서 사진 한 장 못 뽑고 망쳤던 뼈아쁜 기억을 갖고 있던 산행이었다. 신혼여행을 보내면서 하루 관광지를 둘러 보다가 하루 정도는 한라산을 .. 혼자 걷는 인생/지리서락한라가기 2009.11.02
창경궁 식물원에서 091031. 창경궁 나들이를 갔다가 안에 식물원이 있어 들어가 보았다. 아주 작은 아담한 온실이었는데 관리 주체는 모르겠고 눈에 띄게 화려하거나 아름다운 식물들을 모아 놓은것 같지도 않았다. 가을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야생화를 주로 심어 놓았을듯한 진열대에는 몇가지 식물을 제외하고는 다 죽고..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0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