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나흘째2 쇠소깍에서 월평마을까지. 곰베낭길 산책로 외돌개를 돌아보는 길은 행복하다. 눈을 즐겁게 한다. 그리고 입을 즐겁게 만든다. 외돌개 바로 옆에 계순이네 포장마차가 있다. 외돌개를 사진에 담고 포장마차에 들러 올레에 소개된 파전(5천원)과 막걸리(한 잔에 1천5백원, 석잔)를 시켰다. 계순이네 포장마차 파전하.. 혼자 걷는 인생/제주올레구경가기 2009.07.09
올레 나흘째1 쇠소깍에서 월평마을까지. 6코스 지도 7코스 지도 090703. 금. 종일 맑음. 쇠소깍에서 월평포구까지 30키로미터.10시간 25분소요. 쇠소깍을 출발하면서... 06:45 출발.새벽에 잠을 깨 뒤척이다가 누워있느니 조금이라도 걷자고 일어나서 발을 움직여보니 무척이나 아프다. 아무래도 오늘 걷기는 포기하고 집에 가야 하려.. 혼자 걷는 인생/제주올레구경가기 2009.07.09
올레 사흘째2 표선해수욕장에서 쇠소깍까지. 12:05 남원포구 출발. 길가에 앉아서 간식을 먹고는 다시 포구에서 해안을 따라 걷는다. 걷다보면 큰엉에 도착한다. 멋진 팬션들이 즐비하다 큰엉에 있는 금호리조트??? 큰엉산책로가 쭈~~~~~~~~~~욱 13:00 큰엉산책로 도착. 큰엉산책로 끝지점에 정자가 세워져 있어 쉬어가기에 딱 좋은데 남자.. 혼자 걷는 인생/제주올레구경가기 2009.07.07
올레 사흘째1 표선해수욕장에서 쇠소깍까지. 090702. 목. 맑음. 당케포구에서 쇠소깍까지 (06:40-17:50) 가원민박 방안에서 보이는 표선해수욕장 민박 방안에서 일출을... 민박집에서 일찍 일어나 짐을 챙겨본다. 그런데 발목이 시큰거리는게 어제와 다를바없어 걱정이다. 잠들기전에 연고에 파스에 바르고 잤지만 별무 효과가 없나보다. .. 혼자 걷는 인생/제주올레구경가기 2009.07.07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1. 가리산 1,051m 강원 홍천 두촌면, 화촌면 2. 가리왕산 1,561m 강원 정선 북면, 평창 진부면 3. 가야산 1,430m 경남 합천, 거창, 경북 성주 [국립공원] 4. 가지산 1,240m 경남 밀양, 울산 울주, 경북 청도 [도립공원] 5. 감악산 675m 경기 파주 적성면, 양주 남면 6. 강천산 584m 전북 순창 북흥면, 전남 담.. 혼자 걷는 인생/백대명산돌아보기 2009.07.07
올레 이튿날2 황토마을에서 표선해수욕장까지. 13:20 삼달리마을 도착. 마을을 통과하면서는 아무 생각도 없다. 발목이 아파 오늘 여정을 후딱 해치워야겠다는 생각만 들뿐이다. 조금 걸어나오니 아스팔트 포장길이 나타나고 김영갑갤러리가 보인다. 13:35 김영갑갤러리 도착. 갤러리에 들러 구경도 하면서 여유를 부려보면 좋으련만 그.. 혼자 걷는 인생/제주올레구경가기 2009.07.06
올레 이튿날1 황토마을에서 표선해수욕장까지. 090701. 비가 오다 갬. 황토마을 팬션에서 잠을 자다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깨서 시계를 보니 5시가 아직 안되었다. 비가 내리면서 물웅덩이가 숲속에 많이 생겨 개구리들이 울어대는 소리가 요란해서 잠을 깬것이다. 개구리울음소리가 시끄러워서 잠을 깰 정도라고하면 믿기지 않을것이다.. 혼자 걷는 인생/제주올레구경가기 2009.07.06
올레 초하루3 올레길에서 정해진 1코스를 마치고 주변에 숙박을 정해야 하는데 해변에는 집도 절도 없다. 그래 2코스를 걸으면서 보이는 민박집에 숙소를 정하기로 하고 다시 걸음을 재촉한다. 광치기해안에서 나와 도로를 가로 질러 내수면으로 접어든다. 아마 성산갑문이 만들어지면서 바다인데도 .. 혼자 걷는 인생/제주올레구경가기 2009.07.05
올레 초하루2 알오름 새 알을 닮았다고 해서 알오름이라고 하기도 하고, 말산메라고 하기도 한다. 말미오름과 마찬가지로 성산포의 들판과 성산 일출봉, 우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름이다. 말 방목장이 있어 말 구경도 알 수 있고 , 운이 좋으면 노루 가족도 만날 수 있다. 제주이 어지간한 오름이라.. 혼자 걷는 인생/제주올레구경가기 2009.07.05
올레 초하루1 시흥초교에서 황토마을팬션까지. 090630. 비가 종일 내림. 혼자서 제주 올레길을 걷다. 제주 올레 길을 걸어봐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던차에 하계휴가가 시작되었다. 여름휴가가 한창일때는 항공권을 구하기도 쉽지 않을것이고 숙박문제 등이 걸려 조금 일찍 여름휴가를 내서 올레길을 다녀오기로 결심하였다. 휴가를 신청.. 혼자 걷는 인생/제주올레구경가기 200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