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엄마의 사랑편지 1998년 4월 안동시 정산동 2기의 무덤에서 조선시대 미라와 함께 당시의 복식이 나왔다. 미라의 주인공은 固城 李氏 李應台와 그의 할머니 一善 文氏였다. 이응태의 무덤에서는 '輓詩'와 '한문편지', 그리고 세계인을 울린 애절한 사랑의 편지인 '원이엄마의 한글편지'와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짚신(..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11.11
‘M 이론’에 창조의 비밀 담겼다?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가끔씩 하늘을 올려다보며 한 번쯤 가져보았을 궁금증이다. 우주는 정말 < 성경 > 에서 말하는 전지전능하신 신이 친히 창조한 것일까. 아니면 우주가 폭발해서 저절로 생겨난 것일까. 이에 대해 영국의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리어나드 믈로디노프 박사와..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10.22
등산하며 직장암·간암 기적적으로 완치된 문정남씨 “지구상의 산이란 산은 다 가겠다” “내가 왜 암에 걸렸습니까?” 그 말에 의사는 “첫째가 스트레스, 둘째는 술담배, 셋째는 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믿을 수 없었다. 담배는 평생 피워본 적도 없고 술도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유는 단 하나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09.17
[등산학교 명강사의 족집게 강좌 - 박준규] 등산화와 배낭(월간 산 연재) 등산화와 배낭 처음 산에 갈 때 가장 필요한 장비는 등산화다. 등산은 걷는 것이고 걷는 데 신발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럼 초보자는 어떤 등산화를 사야 잘 샀다는 소릴 들을까? 등산화라 하면 으레 발목까지 목이 올라온 모양의 중등산화를 떠올리지만, 초보자는 이런 등산화를 살 필요가 없다..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09.16
세대와 정치경제 및 사회 변화 간의 관계(김광수경제연구소) 안녕하십니까? 김광수 소장입니다. 9월 4일 대구경북지역 9월 공부방에 이어 9월 5일에는 인천지역 포럼사무국 개설과 시평 보고서 작성, 9월 6일에는 제주지역 도의원 연구회 강연 등 일정이 연이은 바람에 9월 대구경북 공부방 후기가 늦어졌습니다. 이점 널리 사과말씀 올립니다. 무더운 날씨와 추석 ..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09.14
아파트 리모델링의 실체 아파트 리모델링의 실체, 당신들의 평생 재산을 노린다. 첫째, 리모델링 비용이 의외로 많이 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 85㎡(25.7평) 리모델링한다고 하면 현 제도권에서는 30% 증축이 가능하므로 전용면적 110.5㎡(33.4평) 정도 늘어나게 됩니다. 즉, 109㎡(33평) 아파트가 149㎡(45평) 아파트로 되..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09.08
책을 읽을려거든 책은 가려서 읽어야 한다. 읽고 나서 남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책은 좋은 책이다. 두 번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은 한 번 읽을 가치도 없다. 어떤 책이 좋은 책인가? 베스트셀러에 속아서는 안된다. 좋은 책은 세월이 결정한다. 읽을 때마다 새롭게 배울 수 있는 책, 잠든 내 영혼을 불러일으켜 삶의 ..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08.27
캠핑 명품족 등장에 우는 서민 캠핑족 서울에 올라온지 이십여년이 되어 간다. 우면산 아래 둥지를 틀면서 자연스럽게 우면산 약수터를 다니기 시작하고 그러다 관악산을 오르게 되고 북한산, 도봉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서울 사람들이 그렇듯 그렇게 산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할때는 싸구려 등산화에 등산복은 집에 있던..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08.25
왜 불교경제학인가 : 좀비 모델을 벗어나는 법은? 왜 불교경제학인가 : 좀비 모델을 벗어나는 법은?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서양학문이라는 점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고, 또 현재와 같은 형태의 경제이론은 15~16세기 이후 서양에서 경험했던 매우 특별한 경제적 성공과 함께 형성된 특별한 사상을 정리한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제한된 자원에서 최대..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08.17
‘형님’은 잊어도 ‘장포스’는 못 잊는다[시사INLive | 고제규 기자 ] 한때 군대에서 '형님'이 은어로 쓰인 적이 있었다. 계급 대신 후배 장교가 선배 장교에게 은밀하게 '형님'이라고 부르면, '아 이 친구도 우리 검색하기">하나회 회원이구나' 하고 감을 잡았던 '박통' 때였다. 박통이 키운, 철통보안 하나회가 다름 아닌 박통이 뿔나서 커밍아우팅을 당했다. 그 유명한 윤..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