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알고 걷자 겨울은 사람에게나, 자연에게나 모두 가혹하다. 그 고통의 크기만큼 우리는 더 절실하게 봄을 기다린다. 추위가 가시고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올 무렵, 나무에 물이 오르듯 몸과 마음에 생기가 돌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지 않는가. 이런 이유로 평소 야외활동을 즐겨 하지 않던 사람들..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2.03.24
2012년도 봄철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통제 공고 공고 제2012-6호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통제 공고 자연공원법 제28조 규정에 의거 국립공원 탐방로 일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출입통제를 공고합니다. 1. 통제기간 : 2012.2.16 ~ 2012.5.11 ※통제기간은 기상여건 등을 감안하여 공원별로 일부 조정될 수 있으니 공원탐방 시 해당 공원 홈..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2.02.16
국립공원 100경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지난 1월 "시각적, 심미적으로 아름답거나 정감적으로 느껴져 보전가치가 큰 지형, 식생, 동.식물, 자연현상 등 자연요소 또는 문화유산, 촌락, 생활상 등 역사.문화요소"를 국립공원 경관으로 정의하고 전문가 그룹과 함께 국립공원 대표경관 100경을 선정하였다. 이곳에 올라 ..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1.09.02
지명을 붙이는 차이 池 沼 潭 淵 湖 澤의 차이 池는 穿地通水라 하였으니 땅을 파서 물이 통하게 만든 것이지요. 곧, 물이 모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흘러야 한다는 것이지요. 沼는 曲池라고 풀었는데 '늪'을 소라고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말에서는 강물이 소용돌이치는 곳을 '소'라고 합니다. 潭은 淵也 深也라..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1.07.24
고기 대신 단백질 얻는 10가지 방법 굳이 채식주의자나 채식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지나친 육류 섭취는 건강에 결코 이롭지 않다. 특히 붉은 고기는 소화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장 안에서 부패가 일어나면서 암모니아, 아민 등의 독소가 생성되는 한편 몸에 좋지 않은 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비..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1.04.05
땀 흘려야 암 막는다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암. 암을 예방하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금연, 균형 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 등이 꼽힌다. 최근에는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사무직과 컴퓨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운동의 중요성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운동은 암 발생 위험을 얼마만큼 낮추고 구체적으로 어떤..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1.01.05
건강필수 4 요소[잠, 햇빛, 등산, 물] 인간의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합니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합니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됩니다. 그리고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새벽1~ 2 시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엔 반드시 잠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12.04
산은 겨울산이다 높고 추운 곳에만 있는 영혼을 위로하는 풍경… 단단하게 준비한 '모험' 길에 서서 '완벽한 기쁨'을 얻으리라 콧속으로 들어오는 얼어붙은 대기가 가슴속까지 헹궈버릴 듯 청량한 날. 쌓인 눈으로 길이 지워진 능선에 첫 발자국을 찍어 새 길을 내며 걸었다. 귓전을 스치는 바람 소리와 발자국 소리만..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12.04
인생 [서산대사] 인생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치지 말고 명예 얻었다 ..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12.01
미치도록 걷고 싶다 시간이 멈춘 그 길 미치도록 걷고 싶다 시간이 멈춘 그 길 2007년 조성되기 시작해 전국적인 걷기 열풍을 일으킨 제주올레. '올레'는 원래 집 앞의 좁은 골목길을 일컫는 말이었다. 그 골목길이 제주를 다시 세상과 이어주었다. 3년 남짓 동안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놀멍 쉬멍 걸으멍' 17코스 357km의 올레 길을 조성했다..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