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중 "쥐(근육경련)"가 났을 때 낫게 하는 법 '쥐 (근육경련)가 난다'는 것은 의학용어로 “수분경직” 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산행이 아니드래도 걷기중이나 잠자다가도 '쥐'가납니다. 쥐는 근육에 무리가 갔을 때 많이 나며, 쥐가 났을 때는 반대쪽 다리의 동맥과 정맥이 노출되는 아킬레스건 쪽과 무릎 뒤 오금 쪽의 혈관을 ..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2.11.20
32. 대전사(청송 주왕산) 121103. 주왕산 대전사와 부속암자 주왕암. 대전사의 건물은 신라 문무왕(文武王) 12년(672)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임진왜란때 불타 조선 현종(顯宗) 13년(1672)에 새로 지어 현재 사찰의 중심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1976년에 보광전을 고칠 때 1662년의 상량문(上樑文).. 혼자 걷는 인생/백팔사찰순례하기 2012.11.04
주왕산 121103. 맑음. 28인승산악회. 몇 년전에 한번 다녀왔던 산이다. 산보다는 주산저수지이다. 마누라가 주산지를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차에 일정이 맞아 드디어 구경을 하게 되었다. 전에 수달래가 피던 봄에 왔는데 이번엔 단풍이 물드는 시절에 왔으니 시절은 잘 맞춘듯하다. 새벽에 주.. 혼자 걷는 인생/팔도명산들어가기 2012.11.04
지리산신태극종주 산자분수령에 입각한 지리산 신태극(남강태극, 진양호태극) 자료 . 태극에 관한 이론? 동양학의 우주의 생성원리(우주의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1. 무극, 태극이란, 음양오행설 1) 무극 : 우주의 본체인 태극의 맨 처음 상태를 이르는 말. 2) 태극 : 우주 만물의 근원이 되는 실체 3) 음양오행..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2.10.26
지리산 둘레길 11(어천마을에서 수철리까지) 121020. 맑음. 혼자서. 이제 막바지에 다다른 지리산둘레길인데도 더디기만 하다. 주말이면 고향집에 다니랴 산에 다니랴 괜히 바쁘고 시간이 나지 않는다. 오랫만에 둘레길로 나서본다. 둘레길을 한방향으로만 고집할 수 없는 이유가 교통편이다. 서울에서 지리산을 가자면 남부터미널과 .. 지리산둘레길(완) 2012.10.20
31. 신흥사(속초 설악산) 121013. 설악산 신흥사 이 가람은 신라(新羅) 진덕여왕 6년(서기652)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향성사(香城寺) 라고 하였다. 이 이름은 불교의 중향성불토국(衆香城佛土國)이라는 글에서 따온 것인데 중향성(衆香城)은 금강산(金剛山) 철위산(鐵圍山)을 의미하며 불토국(佛土國)은 부처님께서 .. 혼자 걷는 인생/백팔사찰순례하기 2012.10.13
설악산15 울산바위에서 비룡폭포까지 121013. 맑음. 28인승산악회. 마음은 매주 가고 싶으나 가지 못하는게 설악산이다. 이번에도 오랫만이다. 마누라에게 설악산 구경을 시켜준다고 약속해놓은게 벌써 오래 전 일이다. 무박으로 대청봉을 오르기에는 체력에 한계가 있어 중청대피소를 이용하려고 하나 단풍철에 대피소 예약은.. 혼자 걷는 인생/지리서락한라가기 2012.10.13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48) 경남 산청군 삼장면 새재마을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48) 경남 산청군 삼장면 새재마을 마을에 서면 평행선 같은 달뜨기능선이 눈앞에 가지런히 늘어서 있다. 지난 4월 웅석봉 기슭의 청계마을을 소개하면서 이병주 대하소설 ‘지리산’의 한 부분을 옮겨 잠시 이 능선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작가는 “지리산을 찾은.. 지리산둘레길(완) 2012.10.04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47)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 삼성궁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47)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 삼성궁 신선이 살던 그 곳 비울수록 채워진다 지리산에서 신선이 돼 사라졌다는 고운 최치원, 그리고 “오직 푸른 학만이 살고 있어 청학동이라 부른다.”라고 기록한 고려 때 문인 이인로를 시작으로 조선시대 김일손, 조식, 서산.. 지리산둘레길(완) 2012.10.04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46) 경남 하동 먹점마을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46) 경남 하동 먹점마을 지리산 구재봉(767.6m) 자락 해발 약 400m에 자리한 먹점은 섬진강을 경계로 광양시 다압면과 마주한 매화마을이다. 청매실농원으로 대표되는 다압과는 달리 아직 대중적 인지도는 낮지만 북적대는 인파에 시름이 깊다면 차라리 섬진강 매실.. 지리산둘레길(완) 201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