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7년 현충원의 봄

돗가비 2017. 4. 15. 20:09

20170415. 맑음.

따뜻한 봄날의 나들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자주 찾는 동작동 현충원이다. 현충원은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 나라에서 관리하는 곳이라서 언제 찾아가도 후회를 하지 않는 곳이다. 다만 요즘엔 개념이 부족한 일부 부모들이 어린애들을 아무데나 올라가게 놔두거나, 유희에 가까운 놀이를 하면서 노는 일부 성인들이 눈쌀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마침 현충원에서는 수양벚꽃과 함께 하는 열린현충원 행사가 진행중이었다. 볼거리도 많고 맑은 날씨에 관객도 참 많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벚꽃이 멋있는 곳이 현충원이 아닐까한다.

제1장군묘역에서.

의장대 행사.

여군 의장대.

검도 시범단.

의장대 행사.



기념 사진촬영.






현충원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제1장군묘역. 이곳이 명당중에 명당이다.

장군묘역 아래에 있는 창빈안산안씨묘 입구에 있는 비.

창빈안산안씨 묘. 중종의 후궁으로 선조의 할머니가 되시는 분이시다. 이곳이 명당이라서 손자가 임금이 되지 않았을까?

이승만대통령 묘.

박정희대통령 묘.

김영삼대통령 묘.

김대중대통령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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