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령 070106. 흐림. 혼자서 용화산을 가려다 폭설에 혼나고 도망왔다. 날씨 좋은 날에도 용화산은 절벽이 있는 등 조심해야 하는 산인데도 혼자 객기를 부려본다고 가서 혼만 나고 도망와버렸다. 배후령*/최범영 배후령 아래에는 고개 넘어 님 올까 사시나무처럼 파르르 기다리는 여인 살았더라 그리운 님, 꼬..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09.10.16
영광 백수해안도로 일몰 070114. 휴가때 혼자서. 전남 영광군 백수해안도로는 최근에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났다. 해질녘이면 카메라를 들고 사람들이 몰려오기도 한다. 난 이곳에서 군대생활을 잠시 했기에 새삼스럽게 멋있다고 느끼지 않고 살았다가 관광지로 개발되어 유명해졌다해서 고향집에 간 길에 들러봤다.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09.10.15
서울대공원 연등축제 040405. 식목일에 부부가 나들이 삼아 놀러 갔다가 낮에 보는 대공원 호수의 연등들이 너무 멋있어서 040414. 애들까지 데리고 밤에 구경을 갔었다. 연등은 밤에 봐야 확실히 멋있다. 근데 사진을 찍으면 눈에 불을 켜고 찍혀지니 참 딱하기만 하다ㅎㅎㅎ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09.10.13
가족 단체여행 03년도 여름에 어머니를 비롯한 숙부님내외 그리고 우리 6남매와 조카들까지 모두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하계휴가를 떠났었다. 관광버스를 빌려서 한 가족이 모두 여름휴가를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일것이다. 해남 두륜산과 보성 녹차밭 그리고 근처의 해수욕장을 거쳐 1박2일 여행을 정말 정말로 즐..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09.10.13
가마미해수욕장 050801. 가족들과 함께 가마미해수욕장에 가서 놀았던 하루.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살고 있는 여동생 가족이 와서 같이 갔기에 더욱 뜻깊고 즐거웠던 휴가였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조카들 세 명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09.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