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국립수목원 130824. 맑음. 광릉에 있는 국립수목원은 워낙에 넓은 공간에 숨은 식물과 보물이 많아 구석구석을 다 찾아다녀 본다고 해도 놓치고 마는 게 너무 많은 곳이다. 해서 구역을 정해 여러번에 가봐야 겨우 눈이 트인다고 해야 겠다. 꼭 숲해설사와 함께 한다면 더 없이 좋겠다. 광릉수목원 안내..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3.08.24
강진 다산초당 130807. 다산 정약용이 귀양와서 기거한 다산초당. 역사적인 해석은 접기로 한다. 다산의 일대기는 얕은 지식으로는 설명이 곤란하다. 워낙에 방대한 저술과 학식으로 인해 많은 해석과 인용이 되는 대학자이시다. 다산기념관에서 다산초당으로 가는 길. 길가의 숲은 두충나무로 이루어져 ..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3.08.09
해남 남해바다민박 130807.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대흥사를 구경하러 가기 전에 미리 전화예약을 하여 놓았던 해남읍내의 한정식당. 모방송국의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집으로 알고 있다. 1인당 3만원으로 남도의 한정식집처럼 이거저거 골고루 나온다. 값싸고 질좋은 음식이라기..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3.08.09
해남 두륜산케이블카 130806. 해남 두륜산하면 먼저 대흥사가 떠오른다. 서산대사의 행적으로 유명한 해남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대흥사. 두륜산은 케이블카로 올라본다. 몇 년 전에 남매들 모두와 함께 버스를 대절하여 남도 아랫녘을 다닐때와 이번이 두번째이다. 날이 덥고 사방으로 가스가 가득 차 전망이 ..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3.08.09
보길도 여행 130806. 보길도하면 고산 윤선도가 가장 먼저 떠올라야 한다. 고산 윤선도선생이 제주도를 가는 길에 태풍을 만나 태풍을 피하기 위해 보길도에 정박을 하게 되었고 격자봉에 올라 산세를 보고 한눈에 명당임을 알아보고 눌러 앉게 되었다는 보길도. 한마디로 윤선도가 이곳에서 살지 않았..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3.08.09
보길도여행 130805. 올 여름 휴가는 보길도여행이다. 마누라가 오래 전부터 보길도를 노래불렀다. 여고시절 시인선생님이 보길도에서 근무하신 적이 있는데 그때 오라고 했던 것을 못가보고 많은 세월이 흘러 버렸다. 선생님은 퇴직을 하셨고 여고친구들도 많이 변해버렸지만 남은 미련을 달래주기 ..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3.08.09
원불교 영산성지 연꽃 130804. 성지가 위치한 백수라는 지명은 백에서 일을 떼어버린 아흔아홉의 묏부리를 뜻한다고 한다. 지명이 말해주듯 백수는 구수산의 많은 산봉우리가 어우러져 이루어진 해안 산간 지역이다. 바닷물이 깊숙이 내륙까지 들어오던 시절에는 구수산 삼면이 물에 잠겨 섬 모양을 이루었다 ..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3.08.08
울산 울기등대와 대왕암 일출 130101. 맑음. 울기등대 울기등대(蔚氣燈臺)는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의 대왕암 공원에 위치한 등대로, 현재 구 등탑이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10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울산지방항로관리청이 관리하고 있다. 예전엔 이 등대가 세워진 대왕암 공원을 가리켜 울기공원이라고 불렀다. 울기등.. 혼자 걷는 인생/만고강산유람하기 201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