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11 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계곡-남교리 110619. 맑음. 28인승산악회. 10:40 장수대분소-12:00 대승령-15:35 남교리 참말로 오랫만이다. 요즘은 평탄한 길을 주로 걷다가 설악산에 들었다. 장수대에서 대승령을 오르는 길은 급경사의 연속이다. 잘 만들어진 계단과 코가 땅을 닿을만한 비탈길을 시간 반은 올라야 한다. 다만 오르.. 혼자 걷는 인생/지리서락한라가기 2011.06.23
설악산10 한계령-중청-소청-봉정암-수렴동대피소-백담사 101009. 맑음. 28인승산악클럽. 02:35 한계령 출발-끝청-중청-소청-봉정암-수렴동대피소-백담사 하산. 고속도로 개통으로 설악산을 가는 길이 한결 수월해졌다. 내설악광장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탈이라면 탈이다. 한계령에 내리니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2시 35분에 입산을.. 혼자 걷는 인생/지리서락한라가기 2010.10.11
1천왕봉에서 성삼재 100625. 맑음. 혼자서. 13:30 천왕봉-15:00 연하봉-16:30 세석대피소-6.26.05:50 세석대피소 출발-07:00 선비샘-07:50 ~08:20 벽소령에서 아침 먹다-09:50 연하천대피소-10:55 토끼봉-11:50 삼도봉-12:20 노루목-15:00 성삼재. 책을 읽어도 세 번은 읽어야 머리속에 자리잡는다. 하물며 조선팔도 산천을 돌면서 한 번으로 족하.. 혼자 걷는 인생/지리서락한라가기 2010.06.27
지리산10 칠선계곡따라 천왕봉을 100624. 맑음. 칠선계곡 탐방을 신청하여 모여가다. 07:00 추성주차장-07;30 두지동-08:10 선녀탕-09:25 대륙폭포-13:30 천왕봉. 작년 가을에 내려갔던 칠선계곡을 녹음이 우거진 여름에 가보기로 하고 작심하여 신청을 하였다. 가을 단풍도 멋지겠지만 숲이 우거져 밀림이 만들어져 있을 계곡을 상상하면서 어.. 혼자 걷는 인생/지리서락한라가기 2010.06.27
설악산9 오색-대청봉-희운각-공룡능선-설악동 100530. 맑음. 28인승산악클럽. 02:48 오색에서 출발 - 03:50 설악폭포 - 05:05 대청봉 도착 (15분 동안 일출 구경) - 06:45 희운각 도착(30분 동안 아침식사후 07:15분 출발) - 09:00 1275봉 - 10:25 마등령 도착 - 12:15 금강굴 입구(30분간 금강굴에 올라 공드리고 내려옴) - 12:55 비선대 도착 - 비선대에.. 혼자 걷는 인생/지리서락한라가기 2010.05.31
한라산3 성판악사라악-백록담-삼각봉=관음사 100130. 맑은 날씨로 올라갔다가 비 맞고 내려옴. 동료직원과 둘이서. 성판악관리사무소 06:25 → 사라악대피소 07:35 → 진달래대피소 08:55 (아침먹고 09:30 출발) → 백록담 1km 전 10:00 → 백록담 10:45 → 삼각봉대피소 12:20 → 구린굴 14:15 → 관음사관리사무소 15:00 하산 전날 김포에서 19:.. 혼자 걷는 인생/지리서락한라가기 2010.01.31
한라산2 어리목에서 다시 어리목으로 92년 봄에. 맑은 날에. 직장단체훈련. 직장에서 체력단련겸해서 올랐다. 백 여명 이상이 몰려서 올라가니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별다른 느낌이 없이 올랐다. 남들 가는 길 따라서 왔다리갔다리 한 산행이었다. 어리목 코스(4.7km/2시간소요) 등반객들이 많이 찾는 등반코스의 하나인 어리목코스.. 혼자 걷는 인생/지리서락한라가기 2009.11.02
한라산1 영실계곡에서 어리목으로 88년 가을에. 신혼여행에서의 무모한 도전. 영실계곡코스로 갔다 어리목으로 하산하였는데 당시에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던 시절에 그만 필름을 잘못 끼어 넣어서 사진 한 장 못 뽑고 망쳤던 뼈아쁜 기억을 갖고 있던 산행이었다. 신혼여행을 보내면서 하루 관광지를 둘러 보다가 하루 정도는 한라산을 .. 혼자 걷는 인생/지리서락한라가기 2009.11.02
지리산9 칠선계곡의 百谷百瀑 091023. 맑음 칠선계곡 내려가기탐방. 칠선계곡은 다른 계곡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 우선 가장 길다. 그도 그럴 것이 계곡의 시작이 지리산의 천왕봉에 닿아 있다. 천왕봉에서 북쪽으로 중봉, 하봉을 거쳐 북서쪽으로 촛대봉을 일으켜 세우는 능선과 서쪽으로 제석봉을 비롯한 주능이 끼고 도는 골짜.. 혼자 걷는 인생/지리서락한라가기 2009.10.26
지리산9 중산리에서 칠선계곡으로 091022. 맑음. 조형근팀장과 둘이서 가을휴가다. 올 가을은 이리도 날씨가 좋은지 모르겠다. 나처럼 일하기 싫어하고 놀기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은 계절이다. 작년 이맘때쯤에 칠선계곡을 가기 위해 지리산을 올랐다가 여행자보험을 들지 않았다고 탐방에 끼워주지 않아서 백무동으로 그냥 하산한 .. 혼자 걷는 인생/지리서락한라가기 2009.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