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가비의 요술방망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내는 심리의 기술. 장이술 지음. 간디서원(크레파스). 2006-2-28. 상대방의 겉모습을 가지고 심리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는 방법을 일러주는 책이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대방의 눈, 표정, 손발의 움직임, 옷차림, 말버릇 등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심리술의 원..

내 마음 속 미로를 찾아가는 109가지 심리 이야기 유쾌한 심리학 1, 2. 박지영 지음, 파피에(딱정벌레), 2003-4-14. 쉽고 친근감 있는 심리학 책으로 입소문 난 책. '내 마음 속 미로를 찾아가는 109가지 심리 이야기'라는 부제와 같이 다양한 일상 속의 사례들을 토대로 심리학의 기본 개념과 용어를 쉽게 소..

한국인 설득의 심리학. 김효창 지음. 바람. 2005-8-15. 반양장본 | 330쪽 | 223*152mm (A5신). 지금까지 우리가 배웠던 모든 심리학 이론은 미국인의 심리학이다.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이론을 정립한 것이다. 설득 관련 책과 심리학 책들이 많지만, 아무래도 2% 부족한 이유는 남..

유부남이야기. 마르셀로 비르마헤르 지음. 김수진, 조일아 옮김. 문학동네. 2006-5-2. 반양장본 | 325쪽 | 213*138mm 아르헨티나의 유대인 작가 마르셀로 비르마헤르의 소설집. 대표작인 '유부남 이야기' 시리즈 세 권 중 작가가 추천하는 일곱 작품을 묶었다. 각각의 단편들은 평범한 중년 가장의 사랑과 결혼..

한얼미디어. 심경호지음.2006-5-9 간찰(簡札)은 요즘 우리말로 편지를 이르는 옛말로, 이 책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선비들이 주고받았던 간찰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내용의 간찰들 중에서 정몽주, 이황, 이이, 허균, 김정희, 정약용, 박지원 등 당대를 대표하는 선비들이 나이와 사상의 차이를 떠나 서로..

이곳엔 내가 구입해서 읽은 책들을 소개하는 곳이다. 책에 대한 느낌이나 감상은 독자들의 가치관마다 다르기 때문에 적지 않고 인터넷 책방에 소개되는 내용을 그대로 옮겨와 소개하는 형식을 취하고자 한다. 물론 저자나 역자 그리고 책의 판형까지도 옮겨 놓는다. 책 읽기가 소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