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 화분 덕에 ‘집착병’ 버린 일화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있다는 뜻이다”(‘무소유’ 중에서) 법정스님하면 떠오르는 단어 ‘무소유’. 법정스님이 1..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03.12
‘버리고 또 버렸던’ 법정스님의 생애 11일 입적한 법정(法頂)스님은 탁월한 문장력을 바탕으로 한 산문집을 통해 일반 국민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스타’ 스님이다.불자나 스님들 사이에서도 1993년 열반한 성철 스님에 이어 인지도가 높은 스님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는 평생 불교의 가르침을 지키는 출가수행자로서의 본분을 잊지 ..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03.12
‘무소유의 삶’ 법정스님 입적 평생 ‘무소유’를 설파하고 온몸으로 이를 실천한 시대의 스승 법정 스님이 결국 육신마저 훌훌 버리고 열반에 들었다. 스님은 11일 오후 1시51분 자신이 창건한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입적했다. 세수(世壽) 78세. 법랍(法) 55세. ▲ 법정스님 연합뉴스 법정스님다비준비위원회 대변인 진화(봉은사 부..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03.12
등산식량 모든 운동들이 각각의 경기 능력 향상을 위해 식이요법을 쓰고, 마라톤의 경우는 경기 도중 직접 음식물을 섭취하기도 하지만 등산처럼 준비와 운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개인이 직접 책임져야 하는 것은 없다. 여느 스포츠와 달리 먹는 것 자체가 중요한 기술인 것이다. 그러므로 어려운 홀드를 ..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02.25
지구력을 두 배로 늘려라 지구력을 두배로 늘려라 1 - 계속 물을 마셔라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라. 체내의 수분은 차의 기름과 같다. 기름이 떨어지면 엔진은 정지한다. 한사람의 1일 평균 수분 섭취량은 적어도 2리터는 되어야 한다. 조금 큰 음료수 페트병이 1.5리터임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실제로 한 여..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10.02.25
경제학 3.0 김광수 소장이 풀어쓰는 새시대 경제학 경제학 3.0/ 김광수 지음/ 더난출판사/ 2009-12-17/ 반양장본 | 276쪽 | 223*152mm (A5신) 책 소개 정부와 삼성을 움직이는 국내 최고의 중립적 민간 씽크 탱크, '김광수경제연구소' 김광수 소장의 첫 번째 책이다. 번득이는 통찰과 혜안으로 한국 경제를 진단하는 대한민국.. 함께 사는 세상/한수레의 책을싣고 2010.01.20
무교(巫敎) 무교/ 최준식 지음/ 모시는 사람들/ 2009-10-25/ 반양장본 | 208쪽 | 210*140mm / 책 소개 한국인의 정신세계의 근저에 기층문화로서 자리 잡고 있는 무교(巫敎)가 우리 역사에서 어떻게 ‘미신’이자 ‘무속’으로 왜곡되고 비하되어 왔는지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는 한국 종교의 기본 코드는 표층의 유교(儒.. 함께 사는 세상/한수레의 책을싣고 2010.01.20
생각의 좌표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생각의 주인으로 사는 법 생각의 좌표/ 홍세화 지음/ 한겨레출판/ 2009-11-24/ 반양장본 | 248쪽 | 223*152mm (A5신) 책 소개 우리 시대의 지식인 홍세화가 그동안 기고한 글과 새로 작성한 글을 모아 엮은 6년만의 신작. 젊은이들에게 '사유하는 인간'으로서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함께 사는 세상/한수레의 책을싣고 2010.01.18
한국철학 에세이 한국철학 에세이/ 김교빈 지음/ 이부록 그림/ 동녘/ 2008-5-5/ 반양장본 | 350쪽 | 215*153mm 책 소개 화엄사상을 기조로 한 ‘합침’의 철학으로 한국불교철학의 맹아를 싹틔운 원효로부터 ‘돈오점수’를 주장한 지눌, 그리고 기철학의 대가 서경덕, 이언적, 이황과 이이, 정제두, 조선 후기 실학자인 박지원.. 함께 사는 세상/한수레의 책을싣고 2010.01.18
시민의 불복종 시민의 불복종/ 헨리 데이빗 소로우/ 강승영 옮김/ 이레/ 1999-8-10/ 양장본 | 212쪽 | 210*148mm (A5) 책 소개 소로우가 월든 호숫가에서 생활하던 1846년 7월, 경관이자 세금징수원인 샘 스테이플스가 그를 끌고 가 여러 해 동안 내지 않았던 인두세를 납부할 것을 정중하게 요청했다. 소로우가 거절하자 샘은 그.. 함께 사는 세상/한수레의 책을싣고 201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