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학에서 남녀 성기 음모의 분포 모양은 남성은 대개 다이아몬드형이 많고 여성은 역삼각형이나 여성기 주위를 따라 퍼져 있다. 다이아몬드형이 넓게 형성돼 있 거나 배꼽 주변까지 올라왔다면 정력이 센 남성이다. 항문 쪽까지 올라 와 있다면 대단히 야성적이다. 음모가 적당하고 성기에 탄력이 있으면 귀한 상으로 본..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09.09.23
聖人君子 유가의 가장 이상적인 인물은 자신의 도덕성을 사회에 온전히 드러낸 聖人이다. 달성하기 어려운 경지다. 그 다음은 君子이다. 군자는 경학과 시문에 밝고 도덕적으로 흠이 없고 남을 널리 포용하여야 한다. 賢人은 지혜가 우월하고, 仁人은 품성이 자애롭다. 고위 관료이거나 적어도 그렇게 될 후보..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09.09.23
등산의 즐거움 5가지 나는 산을 좋아한다. 산길을 조용히 걷다 보면 영혼이 맑아진다.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친절하다. 산에서 싸우거나 시비를 붙는 일은 거의 없다. 모두가 모두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넨다. 한국인들이 과음을 하고, 무리를 하지만 이나마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모두 모두 등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09.09.23
인왕제색도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 옛 그림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는 풍경의 그림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 비와 관련으로 연인과의 애틋함을 표현한 그림은 비단 산수화뿐 아니라 풍속화에서도 저의 일천한 경험 때문인지는 몰라도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비가 내리는 순간 보다는 비가 내린 후..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09.09.23
간통죄를 어찌하오리까? 탐식, 탐욕, 나태, 음란, 교만, 시기, 분노. 성서에 등장하는 이 일곱 가지 ‘치명적인 죄악(seven deadly sins)’ 가운데 이탈리아인이 가장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탐식(貪食)’. 반면 배우자 몰래 외도를 저지르는 음란(淫亂)은 최하위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탈리아의 한 심리학 전문잡지..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09.09.23
배우자 시장의 법칙 [한겨레] 연상 커플 증가 등 남자 공급은 많고 여자 공급은 적어서 발생하는 현상들 결혼은 이런 사람과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무너져가고 있다. 연하 남-연상녀 커플, 초혼남-재혼녀 커플이 늘어나고, 외국인과의 혼인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아내 쪽이 연상인 커플은 1994년 전체 혼인 건수의..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09.09.23
가난 속에 피운 꽃 연암이 어쩌다 돈을 버는 법을 배웠는데, 밀랍을 녹여 가짜 매화를 만 드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돈을 번 연암이 이덕무에게 편지를 보냈 다. 꽃병에 열 한 송이 꽃을 꽂아 동전 스무 닢을 얻어서 형수님께 열 닢을 드렸고, 아내에게 세 닢, 자은 딸에게 한 닢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형님 방에 땔 나무 ..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09.09.22
잘 하는 것은 다만 글자를 다루는 작은 재주뿐 잘 하는 것은 다만 글자를 다루는 작은 재주뿐 중종 때 사람인 임형수林亨秀의 자는 사수士遂, 호는 금호錦湖로 본관은 평택이다. 을사년에 을사년에 제주목사가 되었다가 뒤에 삭직당하고 정미년에 사사되었는데, 윤원형 형제를 비판한 때문이었다. 공은 사람됨이 뜻이 높고 기개가 한 세상을 덮을..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09.09.22
독수리오형제증후군 사는 게 재미없는 이들은 세상이 뒤집어지길 원한다. 2002년 월드컵처 럼 온 국민이 나와 빨간 옷 입고 세상이 뒤집어져야만 재미있다고 느 낀다. '엄청난 재미'에 대한 환상이다. 그러나 세상이 어찌 자주 뒤집어지는가? 세상이 뒤집어져야만 재미잇는데 세상이 그리 쉽게 뒤집어지질 않는 다. 그러니 ..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09.09.22
기름나물 090913. 관악산 연주암근처 헬기장옆에 피어있길래... 줄기는 붉은 자주색을 띠고 많은 가지로 갈라지며 키는 30~90㎝ 정도이다. 잎은 날개깃처럼 생긴 겹잎으로 3갈래로 2번 갈라진 여러 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졌으며, 긴 잎자루가 있는데 잎자루의 밑은 화살날개처럼 넓어져 줄기를 감싼다. 꽃은 하얀색..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