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33) 경남 하동군 화개면 단천마을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33)경남 하동군 화개면 단천마을 지리산 남부능선 한자락, 해발 약 500m에 위치한 단천마을은 예부터 붉은내~밝은내~박달내로 불리다가 요즘은 달리 ‘박달나들’로 통한다. ‘화개면지’는 ‘박달나무가 많은 시냇가 마을’이라고 지명 해석을 하고 있는데, 박달.. 지리산둘레길(완) 2012.04.15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32) 경남 하동군 화개면 부춘마을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32)경남 하동 화개 부춘마을 이제야 버스 길 터주고… 앵두는 붉게 익어가네 길은 부춘 마을 가슴팍을 관통해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형제봉 활공장까지 이어진다. 날개를 편 패러글라이더들은 악양 들판 위를 휘휘 돌아 섬진강 백사장에 내려앉지만 활공장으로 올.. 지리산둘레길(완) 2012.04.15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31) 경남 하동군 화개면 의신마을 [서울신문] 벽소령 대피소의 북쪽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이고, 남쪽 초입은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삼정 마을', 그러니까 벽소령 등산로를 기준으로 남과 북에 각각 '삼정'이란 똑같은 이름의 동네가 있는 셈이다. 마천의 삼정은 지난 호에 소개했던 대로 음정, 양정, 하정을 .. 지리산둘레길(완) 2012.04.15
지리산 둘레길 7 9구례 금평마을에서 화개 쌍계사까지) 120414. 맑음. 혼자서. 문척면 금평마을 - 2.7km 화정리 오봉정사 - 3.5km 구례군 간전교- 2.5km 토지면 석주관 칠의사묘-2km 피아골 주유소(왼쪽 임도)- 3.5km 목아재- 2.8km 외곡리 신촌마을- 2km 내서리 남산마을- 2km 내동리 당치마을- 1km 농평마을 당재-2.5km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 목통마을- 3km 신.. 지리산둘레길(완) 2012.04.15
지리산 둘레길 6 (마천 추성마을에서 동강마을까지) 120407. 혼자서 외로움과 지루함을 달래면서. 저번 주말에는 부부가 둘레길을 걸었으나 별로 갈 마음이 내키지 않는지 따라나서지를 않아 혼자서 표를 예약하고 마천으로 갔다. 마천에 도착하여 추성마을로 가는 버스를 보니 시간이 20여분밖에 없어 점심을 먹을수가 없다. 버스(1050원)를 .. 지리산둘레길(완) 2012.04.08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30) 전남 구례군 마산면 상사마을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30)전남 구례군 마산면 상사마을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정확한 형성 연대를 알 순 없지만 대략 신라 흥덕왕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라말기 승려 도선이 우연히 이인을 만나 세상사를 물었더니 대답은 하지 않고 모래 위에 삼국도(三國圖)를 그려 삼국통일의 .. 지리산둘레길(완) 2012.04.05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29) 전남 구례군 문척면 동해마을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29) 전남 구례군 문척면 동해마을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과 부산 사상 서부터미널에 구례까지 가는 버스가 있고, 기차는 전라선 구례구역을 이용한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호남고속도로 전주IC,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장수IC,88고속도로 지리산IC 등에서 남원.. 지리산둘레길(완) 2012.04.05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28) 경남 산청군 삼장면 안내원마을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28) 경남 산청군 삼장면 안내원마을 ‘최후의 빨치산’ 슬픈 숨결 어린 곳 선녀굴에 숨어 살던 이은조가 사망한 이듬해 가을, 안완도와 강우향이 연이어 사살당하면서 지리산에 남은 빨치산은 정순덕과 이홍이 둘뿐이었다. 하지만 경남 산청군 삼장면 안내원마을.. 지리산둘레길(완) 2012.03.31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27) 경남 산청군 단성면 청계마을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27) 경남 산청군 단성면 청계마을 단성IC에서 국도 20호선을 따르는 길은 성철대종사 생가, 문익점 목면시배유지, 남사예담촌, 남명 조식의 산천재와 덕천서원 등 볼거리가 많아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 더구나 천왕봉(1915m) 최단 코스 중산리까지 길이 닿으.. 지리산둘레길(완) 2012.03.31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26) 경남 산청군 단성면 소리당 성삼재까지 차량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화엄사를 찾는 종주꾼들은 부쩍 줄었지만 1000고지가 넘는 산중 주차장의 단출함을 배제하고 굳이 머나먼 길을 돌고 돌아 지리산 종주에 나서는 이들도 있다. 그 능선이 마치 태극 문양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태극종주’.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 지리산둘레길(완) 201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