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이튿날1 황토마을에서 표선해수욕장까지. 090701. 비가 오다 갬. 황토마을 팬션에서 잠을 자다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깨서 시계를 보니 5시가 아직 안되었다. 비가 내리면서 물웅덩이가 숲속에 많이 생겨 개구리들이 울어대는 소리가 요란해서 잠을 깬것이다. 개구리울음소리가 시끄러워서 잠을 깰 정도라고하면 믿기지 않을것이다.. 혼자 걷는 인생/제주올레구경가기 2009.07.06
올레 초하루3 올레길에서 정해진 1코스를 마치고 주변에 숙박을 정해야 하는데 해변에는 집도 절도 없다. 그래 2코스를 걸으면서 보이는 민박집에 숙소를 정하기로 하고 다시 걸음을 재촉한다. 광치기해안에서 나와 도로를 가로 질러 내수면으로 접어든다. 아마 성산갑문이 만들어지면서 바다인데도 .. 혼자 걷는 인생/제주올레구경가기 2009.07.05
올레 초하루2 알오름 새 알을 닮았다고 해서 알오름이라고 하기도 하고, 말산메라고 하기도 한다. 말미오름과 마찬가지로 성산포의 들판과 성산 일출봉, 우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름이다. 말 방목장이 있어 말 구경도 알 수 있고 , 운이 좋으면 노루 가족도 만날 수 있다. 제주이 어지간한 오름이라.. 혼자 걷는 인생/제주올레구경가기 2009.07.05
올레 초하루1 시흥초교에서 황토마을팬션까지. 090630. 비가 종일 내림. 혼자서 제주 올레길을 걷다. 제주 올레 길을 걸어봐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던차에 하계휴가가 시작되었다. 여름휴가가 한창일때는 항공권을 구하기도 쉽지 않을것이고 숙박문제 등이 걸려 조금 일찍 여름휴가를 내서 올레길을 다녀오기로 결심하였다. 휴가를 신청.. 혼자 걷는 인생/제주올레구경가기 200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