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걷는 인생/제주올레구경가기 14

올레 이튿날1 황토마을에서 표선해수욕장까지.

090701. 비가 오다 갬. 황토마을 팬션에서 잠을 자다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깨서 시계를 보니 5시가 아직 안되었다. 비가 내리면서 물웅덩이가 숲속에 많이 생겨 개구리들이 울어대는 소리가 요란해서 잠을 깬것이다. 개구리울음소리가 시끄러워서 잠을 깰 정도라고하면 믿기지 않을것이다..

올레 초하루1 시흥초교에서 황토마을팬션까지.

090630. 비가 종일 내림. 혼자서 제주 올레길을 걷다. 제주 올레 길을 걸어봐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던차에 하계휴가가 시작되었다. 여름휴가가 한창일때는 항공권을 구하기도 쉽지 않을것이고 숙박문제 등이 걸려 조금 일찍 여름휴가를 내서 올레길을 다녀오기로 결심하였다. 휴가를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