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평리 당산제 영광읍 우평마을은 약 500년전에는 사람이 살지 않고 도깨비들이 살던 터였다. 사람이 살기 위해 이 터에 들어와 밤을 맞이 하였다. 이때 갑자기 도깨비가 나타 나 집을 부수고 못살게 하므로 마을터를 놓고 사람과 도깨비 사이에서로 시비가 생겼다. 그러나 사람으로서는 도깨비를 이겨낼 수가 없었다.. 함께 사는 세상/옥당골로 찾아들어 2009.08.24
55산이어가기 여덟번째 20090822. 토요일 맑음(폭염) 오늘은 처와 함께 봄에 하다 중단되었던 수도권 55산 이어가기의 구간을 걸어봤다. 집안에 우환이 여러가지로 겹쳐서 포기할까 하다가 오늘 걸을 산은 높지도않거니와 코스도 짧아 마누라를 데리고 산책삼아서 걸어보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사람이 살다보면 가족만큼 소중.. 수도권환종주(완) 2009.08.23
김대중전대통령 추도사(박영숙미래포럼이사장) 『김대중 대통령님, 우리의 선생님! 이제는 더 이상 얼굴을 뵈올 수 없고, 말씀도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우리와 정말 영영 이별하시는 것인가요? 대통령이 계셔서 든든했는데, 선생님이 계셔서 희망을 놓지 않았는데 우리 곁을 떠나신다니 승복하기 어렵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 한두 번이 .. 함께 사는 세상/신변잡기 주워담아 200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