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100214. 맑음.
설날 오후에 장성에 있는 백양사에 가게 되었다. 유람할 목적으로 간 건 아니고 내 누이가 백양사에 모셔져 있기에 초제를 지내기 위해 가게 되었다. 좋은 일로 구경을 간게 아니지만 너무 좋은 절이라서 올려 본다. 백양사는 고불총림이라는 선원을 갖추고 있는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고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백암산이라는 명산에 자리잡고 있어 단풍으로 더 유명하다. 겨울철이고 설날이라서 그런지 절간은 을씨년스런 분위기였다.
백양사로 들어 가는 다리. 백양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맑기만 하다.
백양사 입구의 소류지.
만암대종사 고불총림도장
백양사 사천왕문.
보이는 봉우리는 백학봉.
범종각과 백학봉.
당겨서 보는 백학봉 그리고 절벽에 걸쳐져 있는 약사암.
대웅전 뜰에서 보이는 백학봉.
명부전과 극락보전.
대웅전과 칠성각.
대웅전과 뒤로 백학봉.
범종루.
절 입구 나무에 있는 일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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