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해동용궁사(부산 봉래산) 131002. 해동용궁사. 해동 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화상의 창건하였으며, 한국3대관음성지의 한 곳으로 다른 사찰과 달리 동해 바위 위에 지어진 특이한 절이다. 바위 위에 지어진 절이라 작으며 대웅전의 불상은 바다 를 향해 보고 있다. 바다도 좋다하고 청산도 좋다거늘 .. 혼자 걷는 인생/백팔사찰순례하기 2013.10.04
해파랑길2코스(해운대해수욕장에서 대변항) 131002. 맑음. 멀고도 먼 부산. 부산을 가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86년인가 7년인가에 하루 구경삼아 다녀온 후로 가보는게다. 해파랑길도 구경해볼겸 부산나들이겸 해서 가 본다. 교통이 아주 편리하고 좋은데도 부산은 멀게 느껴진다. 아마 가는 데 시간이 다른 동네보다는 더 걸리기에.. 혼자 걷는 인생/오락가락종주하기 2013.10.04
해파랑길1코스(오륙도에서 해운대해수욕장) 131003. 맑음. 숙소에서 일어나 길을 나선다. 해운대해수욕장으로 들어서자 부산국제영화제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른 시간이라 유명배우는 없을게고 길을 재촉한다. 동백섬으로 들어서자 무슨 큰 호텔이 가로 막는다. 웨스턴조선호텔인가. 동백섬을 빙둘러보러던 마음을 접고 .. 혼자 걷는 인생/오락가락종주하기 201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