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2003.10.12. 비 내림. 인터넷카페 산악회원들과
21:00부천 송내역 출발. 인터넷산악회에서 주로 근교산행만 하다가 뜸금없이 설악산을 가게 되어서 부천까지 가게 되었다.
02 : 40 오색매표소 도착.
02 : 50 산행시작. 오색에는 사람과 관광버스로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올라가는 길에도 사람은 가만 있으면 뒷사람이 밀어올려서도 갈수 있을 정도이다. 날이 흐려 길이 미끄럽기까지 해서 발에 채이고 넘어지고 엎어지고 그런 야단이 없었다. 힘들게 올라 간 대청봉은 비바람에 추워서 잠시도 서 있기 힘들 정도 였다. 겨우 기념촬영하고 냅다 중청으로 내려섰다. 소청에서 희운각을 내려서는 길은 외길에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서 말그대로 옴짝달싹 할 수 없이 그냥 그자리에 서서 몇 시간을 보내버렸다.
04 : 50 설악폭포 도착
07 : 00 대청봉 정상 도착
08 : 30 중청봉휴게소에서 하산시작
11 : 15 희운각휴게소 도착
13 : 10 양폭산장 도착
15 : 45 설악동 신흥사 도착
16 : 40 주차장 도착
대청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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