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걷는 인생/팔도명산들어가기

약수봉(공작산)

돗가비 2009. 10. 16. 21:29

060803. 맑고 무더움. 상도동아파트친목산악회따라서

공작산을 가기 위해 수타사 앞을 지나서 약수봉을 지나 공작산을 향했다. 동네 친목산악회라서 그런지 공작산을 가는 사람이 없다. 나 혼자서 한참을 걷다가 공작산을 오르면서 방향을 틀어 수타계곡을 따라 하산했다. 산악회 사람들은 계곡에 자리를 펴고 앉아서 술마시고 놀고 있었다. 그래도 재밌는 하루였다. 돌아오는 길에 하이트맥주 공장을 견학했다. 맥주공장에서는 맥주를 무제한으로 한없이 마실수 있다. 양주도 한 병 샀다. 세상에 공짜가 어딨겠는가? 맥주 공짜로 주는것같아도 이리 술을 팔면 손해는 보지않을것아니겠는가? 

 

 

 하산길의 돌탑. 무슨 절의 돌탑일까?

 수타계곡. 수타계곡은 정말 너무너무 깨끗하고 맑다

 

 

 

 수타계곡. 계곡물이 초록색이다. 너무 맑아서 물빛이 초록색을 띠나보다.

 

 

 

 

 

 

 

 수타사 원통보전

수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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