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한수레의 책을싣고

나는 몇 살까지 살까?

돗가비 2014. 7. 26. 11:57
나는 몇 살까지 살까? - 1,500명의 인생을 80년간 추적한 사상초유의 수명연구 프로젝트

하워드 S프리드먼 | 레슬리 R. 마틴 (지은이) | 최수진 (옮긴이) | 쌤앤파커스 | 2011-04-05 |

원제 The Longevity Project: Surprising Discoveries for Health and Long Life from the Landmark Eight-Decade Study/ 반양장본 | 368쪽 | 223*152mm (A5신) | 515g

 

책소개

당신은 몇 살까지 살고 싶은가? 어떻게 해야 하루를 살더라도 더 건강하고,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을까? 흔히들 하는 말, ‘살을 빼라’, ‘운동해라’, ‘술, 담배 끊어라’, ‘채소를 많이 먹어라’,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 과연 그러면 건강해질까? 정말 오래 살 수 있을까? 1,500명의 인생을 탄생부터 죽음까지 80년 동안 추적한 사상초유의 인생연구 프로젝트, 터먼 프로젝트가 그 해답을 공개한다.

1921년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학 교수 루이스 터먼 박사는 1910년 전후에 태어난 소년소녀 1,500명을 선발해, 무려 80년 동안 이들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성격과 직업, 인생관을 가졌으며, 결혼이나 이혼을 했는지, 자녀는 몇 명인지, 얼마나 건강했는지, 그리고 결국엔 어떻게 생을 마감했는지 등등, 인생 전체를 총체적으로 추적하고, 분석했다.

또한, 터먼 박사의 후배 연구자들에게 이어진 이 기념비적인 연구는, 놀랍게도 우리가 가진 많은 상식과 통념들이 거의 대부분 근거가 없거나 완전히 틀렸다는 사실을 증명했으며, ‘정작 오래 사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과연 어떤 사람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까? 이 책은 언뜻 건강과 수명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심리학적, 사회학적인 연구를 통해 ‘더 건강하고 의미 있는 인생’에 관한 ‘최적의 경로’를 파헤친다.

 

목차

 프롤로그 - 사상초유의 인생연구 프로젝트가 시작되다
상식과 통념을 산산조각 내다
미국 전역에서 수집한 수백 장의 사망증명서들
1,500명의 인생을 80년간 추적하다
터먼네이터, 인류를 구하라

1. 터먼 프로젝트의 시작
건강과 행복을 좌우하는 최적의 인생경로
성격분석이 질병의 원인을 밝혀낼 수 있을까?
“20년에 걸친 연구라구요? 그런 미친 짓은 그만 두세요!”
어린 시절의 성격으로 수명을 예측할 수 있다?
보기 좋게 빗나간 가설과 추측들

2. 성격은 어떻게 수명을 결정하는가?
20세기 자료로 21세기 수명을 예측한다면?
성실한 사람들이 더 오래 사는 이유
만성질환을 부르는 성격은 따로 있다
성격이 변화하는 경로

3. 사교성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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